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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물원

수선화

by 大建 201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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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키소스(Νάρκισσος, Narcissus), 나르시스 또는 나르시소스는 그리스 신화의 등장 인물이다. 

물의 신 케피소스와 님프 레리오페의 아들인 미소년 나르키소스는 어떤 요정의 유혹에도 눈을 돌리지 않았다. 이를 시기한 복수의 여신이 나르키소스를 자기 자신만 사랑하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때부터 그는 샘물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졌고, 결국 사랑을 쫓아 샘안에 몸을 던지고 만다. 그가 죽은 후에 샘주변에는 나르키소스의 혼이 한 송이 수선화로 피어났다고 한다. 


자기애(自己愛) 또는 자아도취증이라고 번역되는 나르시시즘(narcissism)은 여기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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