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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물원

현호색

by 大建 201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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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모습이 마치 종달새들이 모여서 노래하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하여 Corydalis라는 이름이 붙은 현호색이다.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는 20cm 정도로 땅속에 지름이 1cm 정도인 덩이줄기를 형성하고 여기에서 여린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자란다. 

전세계에 걸쳐 300여 종(種)이 있고, 한국에는 현호색·빗살현호색(C.var. pectinata)·댓잎현호색(C. var. linearis) 등의 덩이줄기를 갖는 종들과 산괴불주머니(C. speciosa)·염주괴불주머니(C. heterocarpa) 등의 27종이 자생한다. 덩이줄기에는 코리달린(corydaline)·푸마린(fumarine) 등이 함유되어 있어 정혈제·진통제·진경제로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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