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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0

칼라 (Calla) 온실에 심어놓은 노란 색 칼라(Calla) 꽃이 피었다. 흔히 "카라"라고 하지만 "칼라"가 맞다. 천남성과(天南星科 Araceae)에 속하며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습지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식물. 꽃말 = 열정, 환희, 순결 옛날 남아프리카 어떤 숲속에 순결을 상징하는 요정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요정이 새들과 이야기하며 놀고 있을 때 마침 근처를 지나가는 용사가 요정에게 첫눈에 반해 구혼을 하게 되었는데 요정이 ''일곱 마왕이 지키고 있는 산을 넘어 수정 연못가의 사자가 갖고 있다는 순결의 꽃을 가져오면 결혼하겠어요'' 라고 했고 용감한 용사는 목숨을 잃을뻔한 모험 끝에 요정이 원하는 순결의 꽃을 가져왔다. 하지만 요정은 꽃을 보며 ''이게 순결의 꽃인지 어떻게 알겠어요''라고 묻자 용사는 자신이 물리친.. 2020. 8. 20.
직박구리 2020. 8. 2.
경찰대학 학보에 사진 게재 저의 졸작 아침고요수목원 사진이 경찰대학 학보 제199호(17. 5. 1)의 기사 중에 실렸습니다. 졸작에 관심을 가지시고 게재해 주신 학보사와 김우진 기자에게 감사드립니다. 2017. 5. 2.
대구사진비엔날레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764057.html?_fr=fb#cb 2016. 10. 10.
여명카메라박물관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는 여명카메라박물관에 다녀왔다. 여명카메라박물관은 옛 카메라 전문 박물관이다. 한옥으로 된 전시장에는 고풍스러운 카메라 400여대가 지난한 세월 안에서 담아 온 역사와 예술을 뒤로 하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 전시된 카메라들은 디지털 카메라처럼 원하는 대로 찍고 지울 수 있는 것이 아닌 필름용 카메라들이다. 이스트만 코닥, 라이카, 샌더슨 등 400여대의 카메라들은 현재 모두 촬영이 가능한 살아있는 것들이라고 한다. 카메라의 생명은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기에 그 관리와 보관을 철저하게 유지하였다고 한다. 입장료는 음료대금을 포함해 3000원.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 하다. 2015. 6. 13.
전주 국제 사진제 전주에서 2015. 05. 16 ~ 05. 25에 열린 전주국제사진제(JEONJU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15)에 다녀왔다. 주 전시장인 전북예술회관에는 초청 해외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었고 또한 "포트폴리오 리뷰"가 개최되었으며, “페스티벌 인 페스티벌” 프로젝트는 전통과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전주향교의 구석구석을 야외전시장으로 활용하고 “담벼‘樂’전”은 한옥마을 등을 축으로 음식점, 카페, 벽, 골목, 전시장을 젊은사진가들과 아마추어클럽에 제공하여 전시장이라는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서 보다 자유롭게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살아 움직이는 축제 공간이 되게 하였다고 한다. 둘러 보면서, "정말 참신한 기획이다" 하는 생각이 드는 한편, 기우이겠지만 "일종의 차별은 아닐까?".. 2015.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