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하느님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오늘 강생하신 그리스도는 참 하느님이시오 참 사람이신 분입니다.
사람 가운데 계신 하느님, 사람들 보다 더욱 사람다우신 사람,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참 사람을 일컬어 바오로 사도는 “새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옛 사람 즉 죄로 인하여 일그러진 우리의 모습을 새로이 하기 위하여 오신
참 “하느님의 모상, 형상”(골로 1,15)이신 분이 바로 새 사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러한 분이 우리 가운데 오셨기에
우리는 죄에 얼룩진 이 세상, 아니 우리 자신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지닐 수 있는 것입니다.
함께 기뻐합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강상해신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믿음 희망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6) | 2010.01.01 |
---|---|
목동 신자들에게 드리는 인사 (8) | 2009.12.28 |
2009 레지오 연차 총친목회 (0) | 2009.12.12 |
대림절을 맞으며 (4) | 2009.11.28 |
최 아녜스 할머니 축일 (2) | 2009.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