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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앞 뜰과 농장에 있던 히말라야시다를 비롯한 거목 몇 그루가 너무 높이 자라서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운동장도 새로 만들고 앞 뜰을 정리할 겸 큰 나무들을 베어내고 작은 나무들도 옮겨심거나 전지 작업을 하였다.
덕분에 땔감이 무척이나 많이 생겨 할 수 없이(?, ^^) 나무 난로를 구입하여 식당에 들여 놓았다.
저 정도 땔감이면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문제는 장작이 덜 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매케한 냄새가 많이 난다는 것! -_-
그 정도는 참고 살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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