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초파일 무렵 어느 절 근처에 야생화를 찍으러 갔는데,
너무 늦게 갔는지 야생화 사진은 하나도 못 찍고 꿩 대신 닭으로 찍어 온 연등이다.
사찰 경내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모금함이었다. 유가족들은 분명히 모금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모금을 하는 곳이 더러 눈에 띈다.
과연 모금된 돈은 어떻게 쓰일까?
사월초파일 무렵 어느 절 근처에 야생화를 찍으러 갔는데,
너무 늦게 갔는지 야생화 사진은 하나도 못 찍고 꿩 대신 닭으로 찍어 온 연등이다.
사찰 경내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모금함이었다. 유가족들은 분명히 모금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모금을 하는 곳이 더러 눈에 띈다.
과연 모금된 돈은 어떻게 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