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성에서 주차하며 알아보니 안압지는 바로 길 하나 건너서 있는 연밭의 뒤편이었다.
마침 시간도 사진찍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인지라 약간 시장하였지만 차를 안압지 주차장에 가져다 대고 입장하여
조명이 들어 온 안압지의 모습을 담았다.
야경 사진을 많이 찍어 보았지만 이 날처럼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었다.
해지기 전후 30분을 매직아워라고 하는데 정확히 그 시간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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