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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던 어느 날 요양원 뒤뜰에 나가보니 은행잎이 수북하게 떨어져 바닥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었다.
이렇게 또 무심히 한해가 지나가는구나 하는 상념이 셔터를 누르는 손끝으로 진하게 전해져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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