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뜰에 후투티가 날아왔다.
한 마리, 두 마리가 아니라 무려 세 마리가~! ^^
아직 덜 자란 유조들인 것 같은데 3-4m 정도로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도 도망가지 않는다.
덕분에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깃이나 날개를 편 모습을 찍을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어미 새가 어디엔가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다.
다음 날에도 왔었다고 하는데 나는 외출 중이라 볼 수가 없었다.
앞으로 자주 만나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