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정물 적막한 가을 by 大建 2008. 2. 5. 이전다음 01234 11월의 나무처럼 - 이해인-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큰 사랑을 주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찾지 못해 나도 조금은 쓸쓸한 가을이에요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내어놓은 사랑을 배우고 싶어요 욕심의 그늘로 괴로웠던 자리에 고운 새 한 마리 앉히고 싶어요 11월의 청빈한 나무들처럼 나도 작별 인사를 잘하며 갈 길을 가야겠어요...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하늘 땅 우리 '사진 > 풍경,정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수궁 중화전 (0) 2008.02.06 가을 (0) 2008.02.05 억새축제 (0) 2008.02.05 단풍사진 모음 (0) 2008.02.05 내장산 단풍 (0) 2008.02.05 관련글 덕수궁 중화전 가을 억새축제 단풍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