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은 봉오리 모습이 특이하다.
종이로 오각형을 접어 만든 듯한 흰 봉오리가 점차 색이 들면서 접힌 부분이 펼쳐지듯이 핀다.
이 봉오리 모양이 종이풍선과 같아서 벌룬플라워(Balloon flower)라 불리기도 한다.
초롱꽃과로 7∼8월이면 지름 3∼5cm의 종 모양 꽃이 끝이 5갈래로 갈라져 핀다.
백도라지라는 민요도 있지만, 남보라색 꽃이 주로 많이 핀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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