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구의 사진을 가끔 접하면서, "열기구라고 하는데 왜 공기를 데우는 장치나 모습은 보이지 않지...?"라는 의문을 자주 품었는데, 검색해 보니 역시나 였다.
저것은 기구 내 더워진 공기의 양과 온도를 조정하면서 비행을 하는 것이 아닌, 이미 채워진 "헬륨가스"의 힘으로 떠 있는 것이고 그렇기에 자세히 보면 아래쪽에 밧줄이 묶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열기구는 밧줄이 필요 없다).
세상 그 어느 것이든지 정확한 말을 사용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에게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앞으로 수원성 "열기구"라는 말은 사용하지 말자!
* 본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저작권자와의 상의없이 이용하거나 타 사이트에 게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