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희년1 끝나지 않은 대희년 연중 제3 주일(루까 1,1-4; 4,4-21) --------------------------------- 주님께서는 “안식일이 되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 가셨다”(4,16). 하느님의 나라 건설을 위한다고 하시면서 하느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홀히 할 수는 없으셨다. 그래서 “늘 하시던 대로” 예배를 드리러 회당으로 가신 것dl다. “늘 하시던 대로”라는 말은 예수님의 삶에 있어서 일상적인 것이었다는 말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늘 하던 대로 주일이면 먼저 성당에 와서 한 주간의 삶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또 한 주간을 새롭게 그분께 바쳐 드리는가? 아니면 별 다른 일이 없을 때, 즉 크게 바쁘지 않을 때 마지못해 주일 미사에 참여하는가? 회당에서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서의 대목을 들어 설명.. 2013.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