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노랑이3 서양벌노랑이 들(벌)에서 피는 노란꽃이라해서 벌노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서양벌노랑이는 귀화식물이다. * 본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저작권자와의 상의없이 이용하거나 타 사이트에 게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2024. 6. 24. 벌노랑이 2021. 8. 17. 제주도 여행 4 점심식사를 한 후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산방굴사 근처에 가보기라도 하기로 했다. 산방산은 원래 바위산인데다가 혼자서 등정을 한다는 것이 쉽지도 않은 일이라 포기를 하고... 산방굴사 주차장 앞에 주차를 하고 모슬포쪽 바다를 바라보다가 근처 언덕에 꽃이 보이길래 얼른 내려가보았다. 쑥부쟁이 한 송이가 외롭게 피어 있었다. 제주도는 역시 따뜻한 고장인 모양이다. 보통 늦여름에서 가을에 피는 쑥부쟁이가 봄에 피고 있으니 말이다. 쑥부쟁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다시 차를 몰아 외돌개라는 곳을 가보기로 하였다. 수려한 해안가에 우뚝 서 있는 외돌개는 약 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되었다고 한다. 꼭대기에는 몇그루 작은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물과 떨어져 바다 가운.. 2010.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