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쇼3 청라호수 주변 야경 어제는 오래간만에 청라지구 일부를 산책했다. 정확히는 청라커널웨이라는 곳에서 청라호수까지라고 할 수 있는데 청라커널웨이는 내게는 지극히 혐오스러운 지명 중의 하나이다.청라운하길, 또는 청라운하산책로 등 우리 말로 이름지을 수 있는데 왜 구태여 영어로 이름을 만드는지 이해가 안 된다.인천에는 송도센트럴파크, 트라이볼이라는 이름도 있는 것을 보아서는, 신도시 이름을 지을 당시의 시장 등 공무원들 그리고 이런 것을 전혀 문제 삼지 않고 있는 인천시민들의 자존감이 얼마나 떨어지는 인간들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운좋게 분수쇼까지 보고 왔는데, 분수쇼는 지극히 단조로웠다. * 본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저작권자와의 상의없이 이용하거나 타 사이트에 게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2024. 9. 1. 반포대교 분수쇼 2022. 7. 6. 라스베가스(Las Vegas) 이전 글 : [여행] - 자이언 캐년(Zion Canyon) 자이언 캐년을 돌아본 우리 일행을 실은 버스는 이제 숙소가 있는 라스베가스로 향했다. 흔히 환락과 도박의 도시로 불리는 라스베가스는 과연 어떤 곳일까...? 시내에 있는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호텔 LUXOR에 체크인한다. LUXOR 호텔은 그 자체가 피라미드이다. 이 호텔은 이집트의 고대 룩소르 왕국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이 호텔은 호텔 전체가 테마파크화 되어, 고대 이집트의 신비의 세계를 재현시키고 있다. 높이 105m에 이르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형태의 거대한 외관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한 호텔이 줄지어 있는 라스베가스 내에서도 쉽게 눈길을 끈다. 피라미드 정점에서는 야간에 강력한 서치라이트 빛이 하늘을 향하여 비추고 있어 장관을 이.. 201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