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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물원

말불버섯

by 大建 200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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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불버섯은 하얀 유체일 때는 식용이랍니다(사진의 버섯은 성체이기 때문에 굳어져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말의 거시기를 닮아서 말불버섯이라고 불린답니다(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말불버섯은 속칭 ‘담배 피우는 버섯’으로 불리는데 이는 말불버섯이 포자를 방출하는 모습이 꼭 담배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과 같아서 별명이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포자를 방출하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사진에 담기는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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