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혼배가 있어 주례하기 위해 제대 앞에 섰다가
미사지향 쪽지를 보고 일단 기절초풍하고 바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꼼짝없이 제가 신랑에게 시집을 가야할 참이니 주례는 또 누가 해야한다는 말입니까?! ㅋㅋㅋ
미사지향 쪽지를 보고 일단 기절초풍하고 바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꼼짝없이 제가 신랑에게 시집을 가야할 참이니 주례는 또 누가 해야한다는 말입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