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씀바귀는 종류도 많지만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좀씀바귀는 잎이 동글동글하고, 그 크기가 작아 그나마 구별하기가 쉬운 놈이다. "좀"이라는 접두사도 그래서 붙었을 것이다. 꽃말은 "평화"다.
수도원 농장에서 좀씀바귀를 처음 만났다. 도대체 얼마나 여기서 더 살아야 처음 만나는 꽃이 없을까? 스스로 부끄러워진다.
01
씀바귀는 종류도 많지만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좀씀바귀는 잎이 동글동글하고, 그 크기가 작아 그나마 구별하기가 쉬운 놈이다. "좀"이라는 접두사도 그래서 붙었을 것이다. 꽃말은 "평화"다.
수도원 농장에서 좀씀바귀를 처음 만났다. 도대체 얼마나 여기서 더 살아야 처음 만나는 꽃이 없을까? 스스로 부끄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