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교동에 있는 난정리 저수지 옆의 해바라기 밭에 다녀왔다.
원래 날씨 때문에 올해 그곳의 해바라기 농사 망쳤고 그래서 축제도 없다고 알려졌는데
누군가 인스타그램에 해질녁 풍경사진을 잔뜩 어둡게 보정하고 떡칠을 해놓은 한 장 올려놓으면서 그래도 볼만하고 사진 찍을만 하다고 써놓아서, 속는 셈치고 다녀왔는데 역시나 이 정도가 다였다.
몇 장 찍고 부지런히 장화리로 달려가서 멋진 노을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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