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1200년대 어느 해 로드리고 데 발싸테기(Rodrigo de Balzategui)라는 목동이 오냐띠 마을 위 쪽 산 속 가시나무에서 성모상을 발견하게 된다. 이 목동은 "가시나무(arantza)에 왜 당신(zu)이?"라고 외치게 되는데 이 때부터 이 지역 이름을 아란싸쑤(Arantzazu)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아란싸쑤의 성모님께 대한 신심이 커지면서 현재 성모상은 성당 주제대 위쪽에 모셔져 있으며, 현재 기뿌쓰코아(Guipúzcoa) 주의 주보로 공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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