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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1908년 10월 21일에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수많은 우리의 애국지사들을 체포 투옥시켰다.
광복 이후 '서울형무소', '서울교도소', '서울구치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1987년11월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졌다. 이에 성역화 작업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희생한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우리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1998년 11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