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동물원

쥐며느리

by 大建 2008. 5. 17.
01


돌 밑처럼 어둡고 눅눅한 곳에서 살며 주로 썩은 식물을 먹는다고 합니다.

쥐며느리는 평지의 낙엽이나 돌 밑, 집 주위의 쓰레기 더미 등 습한 곳에 무리 지어 삽니다.

쥐며느리는 무엇에 놀라면 몸을 둥글게 움츠리고 죽은 시늉을 합니다

특히 습한 서식지가 쥐들이 들끓는 곳이라서 쥐가 지나가면 죽은 시늉을 하여 몸을 보호합니다.

쥐를 두려워하는 모양이 꼭 시어머니 앞에서 꼼짝 못하는 가련한 며느리 같다 해서 붙은 이름이랍니다.





'사진 > 동물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나비  (0) 2008.05.20
꽃하늘소  (0) 2008.05.19
암먹부전나비 수컷  (0) 2008.05.17
아시아실잠자리 수컷  (0) 2008.05.16
박쥐  (0) 200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