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어느 날, 1년 예정으로 미국에 가서 생활하게 되는 베로니카씨와 전례부원들이 대청호 근처의 식당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식사 후 인근에 있는상수허브랜드라는 곳을 다녀왔다.
식사 후 인근에 있는상수허브랜드라는 곳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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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수목원보다는 규모가 작은 크기로 꾸며놓은 곳인데,
꽃의 종류는 많지 않았고 디지탈리스라는 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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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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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초
클레마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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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고속도로를 지나다니며 상수허브랜드 표지판을 보면서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지만, 막상 와보니 허브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그리 잘 꾸며놓은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차 한잔씩 마시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한 바퀴 둘러본 다음 본당으로 돌아왔다.
아무쪼록 베로니카 씨와 레오 씨가 미국에서도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히 잘 지내고 돌아와 예전과 같이 봉사하는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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