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고도 하루가 지난 오늘에야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게으른 탓도 있지만
무지하고도 완고한 이 백성으로부터 야기된 멘붕 상태가 꽤나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빨리 딛고 일어서야겠지요.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사탄의 무리를 직접적으로 쳐부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그들이 악의 세력인 줄 모르고 동조하는 무지몽매한 이들을 일깨우지 않으면
이 세상이 변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깨우치게 되었다면
그 또한 하느님의 섭리하심이라고 여겨집니다.
매일 새롭게 세상을 창조해 가시고, 매일 당신 나라를 더욱 크게 하시는
좋으신 하느님, 정의의 하느님께서
이 나라를 "사람이 우선인 나라,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변화시키려는
모든 선남선녀들에게
새해에도 풍성한 복을 내리시고
지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시기를 청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