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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설 때만 해도 선선한 바람이 느껴져 기분좋은 산책이 되겠다 싶었는데, 웬걸... 걸을수록 땀이 쏟아지는데 주체할 수가 없었다.
또 서쪽으로 갈수록 하늘에 붉그스레한 구름이 많이 떠있는 것을 보고 오늘같은 날 바닷가로 갔으면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어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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