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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은 18세기에 ‘곳어름’ 혹은 ‘고도롬’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 단어는 ‘곧-[直]+얼-[凍]+-음(명사 파생 접미사)’로 분석된다. 따라서 ‘고드름’은 본래 ‘곧게 언 얼음’ 또는 ‘곧은 얼음’의 뜻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8세기의 ‘곳어름’은 ‘곧-’의 받침 ‘ㄷ’이 7종성법에 따라 ‘ㅅ’으로 표기된 것이므로 ‘곳어름’의 발음은 [고더름]이었을 터인데 발음을 편하게 하려는 경향에 따라 [고드름]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http://all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016431&q=%EA%B3%A0%EB%93%9C%EB%A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