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글을 썼듯이
진주에 내려와서 붙은 습관 중의 하나는 남강 둔치를 따라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걸으러 나갈 때는 대개 작은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여러 가지 꽃이 있기 때문이다.
4월 어느 날, 같은 길을 걷던 중 꽃을 보고 깜작 놀랐다.
붓꽃이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꽃은 더 많이 올라오고 있었다.
아마도 진주시에서 남강둔치 조경 사업으로 붓꽃을 식재해놓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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