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정물1477 My way 유학 시절 똑딱이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같이 유학하던 이들과 함께 런던의 공원을 산책하던 중 행인의 등장에 개의치 않고 유유히 자기 길을 가는 꿩 한 마리를 만났다. ---------------------------------------------------------------- 우리는 각자 자기의 인생 길을 갈 뿐이다. 서로에게 상처를 줄 필요없이 서로를 힘들게 할 필요 없이 자신의 길을 가면 그뿐이다. 그러나 함께 할 수 있는 이가 있다면, 함께 해야 할 이가 있다면 따로 또 같이 때로는 서로 손을 잡고 때로는 어깨동무를 하고 길을 가는 道伴이 되면 그뿐이다. 2007. 1. 22. 이전 1 ··· 244 245 246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