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풍경2 대청호 가을 풍경 어느 날 신자들과 함께 대청호 근처에 가서 식사를 하고 오던 중 눈에 띄는 풍경이 있어 차를 세우고 한참 셔터를 눌러댔다. 완연한 가을 분위기에 흠뻑 젖어들었던 오후! ^^ 2011. 11. 2. 적막한 가을 11월의 나무처럼 - 이해인-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큰 사랑을 주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찾지 못해 나도 조금은 쓸쓸한 가을이에요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내어놓은 사랑을 배우고 싶어요 욕심의 그늘로 괴로웠던 자리에 고운 새 한 마리 앉히고 싶어요 11월의 청빈한 나무들처럼 나도 작별 인사를 잘하며 갈 길을 가야겠어요... 2008.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