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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188

마드리드 산책 6 - 마드리드 강 세빌랴에서 돌아온 후에 오 헬레나 수녀와 함께 수녀원 인근에 있는 마드리드 강(Madrid Río) 부근을 산책하였다. 예전에 마드리드 살 때에는 한 번도 와보지 않은 동네라서 이런 강(사실 개천같은)이 있는지도 몰랐다. 강에 놓여진 아르간쑤엘라 다리(Puente monumental de Arganzuela)는 비교적 최근에 건설한 것으로 보이는데 젊은이들이 자주 찾고 사진도 찍고하는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내심 그럴듯한 노을을 찍을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역시나로 끝났다. * 본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저작권자와의 상의없이 이용하거나 타 사이트에 게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2022. 11. 15.
세빌랴 2 - 과달키비르 강변 저녁 식사 후에 석양을 찍기 위해 과달키비르(Guadalquivir) 강변으로 나갔다. 스페인에서 네 번째로 긴 강이다. 특히 트리아나 다리는 초승달과 어우러져 일몰 직후의 그 자태가 더욱 아름다웠다. 2022. 11. 1.
마드리드 산책 5 2022. 10. 5.
사라고사 여행 3 저녁에 다시 일몰 무렵의 필라르 성당과 에브로(Ebro) 강의 사진을 찍기 위해 돌다리(Puente de Piedra)로 나왔다. 어제는 구름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은 반대로 구름이 너무 없어서 하늘이 좀 심심하다. 그러나 어쩌랴. 구름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나름의 운치를 주는 이 풍경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않은가! 한참 동안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 후 내 인생에 있어서 사라고사에서의 마지막 밤을 지내기 위하여 숙소로 돌아와 피곤한 몸을 누였다. 2022. 9. 26.
경인아라뱃길 일몰 2022. 9. 3.
인천대교 202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