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목장은 유명한 라면회사인 삼양식품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는 목장으로
동양에서 가장 큰 목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지만
지난 번 도둑맞은 사건으로 인하여 양들을 찍은 사진 원본이 하나도 없기에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입구 광장에서 정상까지 셔틀버스가 다니기에 보다 수월하게 올라갈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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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 정상에 가면 풍력발전기들이 있습니다. 저 풍력발전기 한대에 수십억씩 한다더군요.
어렸을 때 많이 가지고 놀던 바람개비의 원리를 이용하여 발전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정상에서 내려 오면서 이러저러한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구름도 낀 날씨라 사진이 시원치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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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 가서 양들 사진은 하나도 안 찍었다구요? 양떼 사진은 다음에 올리기로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