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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물원

금낭화

by 大建 2012. 5. 20.

야생의 금낭화가 무더기로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그산은 정말로 금낭화 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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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종으로 개량되어 너무도 흔하게 금낭화를 접하게 되는 시대에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았기에 정돈되지 않은 듯한 모습의 야생 금낭화를 보면서 야릇한 희열을 느끼면서 셔터를 눌러댔다.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불리는 금낭화는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 꽃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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