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
평상에 앉아 있는데 옆에서 무엇이 떨어지길래 보았더니 거미 한 마리였다(적갈어리왕거미로 확인되었다).
곧 바로 두줄대모벌이 날아 내려오더니 저보다 등치가 작지는 않은 거미를 끌고서 어디론가 사라진다.
거미는 마취를 당한 것인지 죽은 것인지 꼼작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거미를 사냥하는 벌이 있다는 소리를 듣기는 하였지만 이렇게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다.
012
평상에 앉아 있는데 옆에서 무엇이 떨어지길래 보았더니 거미 한 마리였다(적갈어리왕거미로 확인되었다).
곧 바로 두줄대모벌이 날아 내려오더니 저보다 등치가 작지는 않은 거미를 끌고서 어디론가 사라진다.
거미는 마취를 당한 것인지 죽은 것인지 꼼작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거미를 사냥하는 벌이 있다는 소리를 듣기는 하였지만 이렇게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