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http://adoro.tistory.com/2410
형제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누리마루에서 헤어진 뒤, 야경 포인트를 안내해 주기로 한 강 다니엘 형제를 기다리면서, 차츰 저물어가는 석양을 찍었다.
0123
동백섬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다 보면서 넘어가는 석양을 찍고 있자니 페이스북에서 알게 되어 이미 몇 차례 상종한 바 있는 강 다니엘 형제가 약속된 시간에 왔다.
함께 차를 타고 모처(비밀스러운 장소는 아닌데 지명을 잊었다. ㅋㅋ)로 이동하여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을 찍었다. 측광을 조금 잘 못하여 지나치게 어둡게 나왔지만 광안대교의 야경은 정말 멋있다!
01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여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에 올라갔다. 다니엘 씨가 미리 연락을 하였지만 소통이 잘 못되어 우여곡절 끝에 올라갈 수 있었다.
그곳에서 또 부산의 야경을 몇 컷 찍고 내려와 함께 식사를 하였다.
012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를 안내해 준 강 다니엘 형제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