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맞이꽃의 원산지는 미국, 멕시코, 칠레이며 전국 각지의 물가나 길가 혹은 빈터가 서식지로 6~7월에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귀화식물이다.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가요 '달맞이꽃'의 가사이다.
달맞이꽃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꽃잎을 오므리고 있다가 달이 뜨는 저녁에 피는 노란 꽃이지만, 낮달맞이꽃은 이름 그대로 해가 뜨는 낮에 피어나는 꽃으로 연분홍색을 띠어 분홍달맞이꽃으로도 불린다.
노란색의 꽃은 특별히 황금낮달맞이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