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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목(―目 Passeriformes) 딱새과(―科 Muscicapidae) 지빠귀아과(―亞科 Turdinae)에 속하며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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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는 약 25.5㎝ 정도이고 수컷은 머리에서 가슴·등·허리까지는 남청색, 날개와 꼬리는 청흑색이고 깃 가장자리는 색깔이 엷으며, 배는 적갈색이고 옆구리에는 푸른 깃이 있다. 암컷의 등은 회갈색, 꼬리는 흑갈색, 배는 어두운 황갈색이며 갈색의 비늘모양 무늬가 있다. 어린 수컷은 수컷과 암컷의 중간색이다. 해안의 암초·바위절벽·벼랑 등에서 흔히 관찰되는데, 내륙의 바위산에서도 작은 무리를 볼 수 있다. 암벽과 건축물 틈, 벼랑의 동공 등에 둥지를 틀고, 5~6월에 한배에 5~6개(대개 6개)의 알을 낳는다. 곤충류·갑각류·복족류 등을 주식으로 한다. 우수리 남부, 중국 동북지방, 타이완 등지에서 번식하며, 북부의 번식집단은 동남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난다.
- 다음 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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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에서 찍은 사진이다.
머리 위로 새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카메라를 쳐들고 보니 벌써 절벽 위 바위에 앉았다.
아쉽게도 잘 나온 사진이 이것뿐이다.
오늘처럼 장망원렌즈가 아쉽던 날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