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베르메오에 온 것은 바로 이곳에 있는 작은형제회 수도원에 계시는 문요셉 형제와 우 요셉 형제를 뵈려고 온 것이었다.
문 요셉 형제는 나와 함께 석남동에 계시다가 고향에 휴가 차 오셔서 여러 가지 수술과 치료 후에 요양을 하시며 한국으로 돌아오 날을 기다리는 중이시고, 우 요셉 형제는 오랜 기간 동안 한국에서의 선교 활동을 끝내고 귀국하셔서 이곳 수도원에서 지내고 계신다.
두분을 뵙고 며칠 동안 함께 지내니 내가 마치 한국에서의 수도원에서 지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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