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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정물

이화동

by 大建 200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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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에서는 몇 남지 않은 달동네 조차도 사라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여건(?)의 이화동을 찾아갔다.
동네 곳곳이 아름답게 치장되고 장식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들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움을 더해주지 않는가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마을을 돌아보면서 느낀 점은 내가 어렸을 때의 살던 모습들이 되살아난다는 것이었다.
시대에 뒤쳐져 살아가는 사람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이화동의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화동을 내려와 대학로 뒤편에서 본 유럽풍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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