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2 부활 소풍 부활대축일을 지낸 후 관례대로 본당에서 부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보좌신부, 두 수녀님, 직원들 그리고 마침 부활 방학을 맞아 나온 부제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작년에 본당에 도둑이 들어 부활 소풍을 하지 못한 관계로 올해는 1박2일로 다녀 왔습니다. 월요일 아침 몸살 기운이 있어 정말로 움직이기 싫었지만 내가 빠지면 가능하지 않은 여행이라 일단 차에 몸을 싣고 떠나가다가 고속도로 입구 못미쳐 약국에서 쌍화탕 한병을 사 마시고 출발을 하였지만 역시 몸은 더 쳐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제1 목적지인 진해로 내려가면서 휴게소에서 다시 쌍화탕을 사먹었지만 그다지 좋아지지는 않아 내심 걱정을 하면서 앞좌석에 몸을 싣고 내려 갔지요. 진해에 도착해 보니 그다지 벚꽃이 많이 피지 않아 실망스러웠습니다. 먼저 해군 통제.. 2010. 4. 11. 진해 경화역 벚꽃 올해는 기름값이 너무 올라 장거리 출사를 삼가하고 있다. 작년 진해 벚꽃축제 때 찍은 사진들이다. 경화역(慶和驛)은 경상남도 진해시 경화동에 위치하는 진해선의 역이다. 매년 봄에 진해 군항제가 열리면, 이 역에 피어있는 벚꽃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2008.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