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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구회의2

관구회의 폐막 예년과 달리 2차에 걸쳐서 열렸던 작은형제회 2014년도 관구회의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창설자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성다미아노 성당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께로부터 들은 말씀, "가서 나의 집을고쳐라"를 주제로 한 이번 관구회의에서 형제들은 새로운 행정진을 선출하고 앞으로 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과, 생활 반성, 고유규정 개정 등의 골치아픈 작업을 끝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기쁘게 떠나가는 형제들이 앞으로 있을 인사이동에 따른 새 소임지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관구와 한국 교회의 앞날에 빛을 밝혀줄 수 있도록 좋으신 하느님께서 축복해 주실 것을 굳게 믿는다. 2014. 11. 28.
관구회의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산청 성심원에서 작은형제회 관구회의가 열렸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회개 초기 다미아노 성당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께로부터 들은 말씀, "가서, 나의 집을 고쳐라!"를 주제로 한 이 관구회의에서 호명환 가롤로 형제가 새로이 6년간 관구를 끌어갈 관구봉사자로 선출되었고, 부관구봉사자와 4명의 평의원도 함께 선출되었다.아무쪼록 총봉사자이신 성령의 인도로 한국관구가 쇄신되고 이 사회와 한국교회에도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관구회의 기간 중 성심원에서 스냅으로 담아본 사진들을 올린다. 2014.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