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태우기2 달집태우기 "타래" 그룹과 함께 창원 진동에 달집태우기 촬영을 위해 다녀왔다. 한 회원의 진동면의 달집태우기가 유명하다고 출사를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그러나 저녁에 모여 식사를 하다보니 시간이 늦어져 정작 점화하는 모습은 찍지 못하였다. 2016. 2. 26. 달집태우기 지난 정월 대보름, 요양원 앞마당에서 달집태우기 놀이가 있었다.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 나무나 짚으로 만든 달집에 불을 질러 주위를 밝히는 민속 놀이다. 달집이란 달(月)과 집(宅)의 합성어로 "달의 집"이란 뜻이다. 즉, 달집을 상징하는 원추형의 나뭇더미를 불에 태운다는 의미에서 "달집태우기"라 한 것이다. 달집을 만들 때 매듭이 있는 대나무를 달집에 넣어 탈 때 폭죽소리같이 '툭툭' 소리가 나도록 하는데, 이는 잡귀와 액을 쫓기 위함이며, 달집에 수숫대·볏짚을 넣는 것은 풍요로운 생산을 위함이라고 한다. 달집을 태우면서 절을 하면 1년 내내 부스럼이 나지 않고, 여름철 무더위도 이겨낼 수 있으며, 달집이 활활 잘 타오르면 그해에 풍년이 들고 잘 타지 않거나 꺼져 버리면 흉년이 든다.. 2015.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