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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4

오색딱다구리 어느 산사 근처로 꽃을 찾아나섰다가 내려오는 길에 한 나무 위에서 새소리가 들리는데 잘 들어보니 새끼들이 먹이를 달라고 짹짹거리는 소리였다. 그렇다면...? 주변을 둘러보니 과연 오색딱따구리 한 마리가 입에 잔뜩 먹이를 물고 둥지 근처로 오기는 왔는데, 내가 아래에 서 있으니 들어가지를 못하고 주변을 맴돌기만 하고 있었다.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얼른 카메라에 망원렌즈로 바꿔끼고 연사 모드로 촤르륵~! 나무 위로 올라가서 새끼들도 찍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지만 오가는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돌아섰다... ^^ 2012. 6. 27.
청딱따구리 암컷 청딱따구리 한 마리가 집 앞 소나무위에 날아와 앉았습니다. 사람이 착하게 생겨 보여서 그런지(ㅋ) 최대한도로 가까이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더군요...^^ 암컷입니다. 수컷은 머리 위에 붉은 색이 있습니다(http://adoro.tistory.com/855). 2008. 8. 7.
청딱따구리 수컷 시골에서 사는 장점 중의 하나가 바로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동,식물을 가까이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식사를 하고 일어서 뒷뜰을 보니 청딱따구리 한 마리가 풀밭에서 무엇인가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딱따구리 종류는 주로 나무 위에서 먹이를 찾는데 조금은 특이하군요. 놓칠 수 없지요. 얼른 카메라를 가져와서...! ^^ 이넘은 수컷입니다. 암컷은 머리위에 붉은 색이 없다는군요. 2008. 5. 23.
오색딱따구리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창밖을 보니 오색딱다구리 수컷 한 마리가 나무위에서 노닐고 있었다. 얼른 카메라를 가져다가...^^ 이런 것이 시골에서 사는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 200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