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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6

당하제1근린공원 2021. 6. 5.
동백파마 벽화 2021. 5. 17.
동네 한 바퀴 4 2021. 2. 21.
늑도에서 2020. 2. 2.
동피랑 마을 통영 골목 사진전을 관람한 후 우리도 사진을 찍기 위하여 통영의 대표적 벽화마을인 동피랑 마을로 향하였다.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겼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인데 그 앞에 '동쪽'을 나타내는 말 중 '동'만 떼어 붙여서 '동피랑'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원래마을을 철거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게 되어 마을을 보존하게 되었다고 한다. 벽화 중에 세월호 등 시사적인 내용을 담은 것들이 많이 있어서 놀랐다. 아마도 최근에 새롭게 그려진 것이리라. 부유한 이들은 빨리 잊자고 하는.. 2015. 12. 6.
작은 교회 내가 사는 목동에는 작은 교회(예배당)이 하나 있다. 교회 건물이라고 하기보다는 개인 집 정도의 건물인데 대로변으로 난 담에는 아름다운 벽화가 있고 또 다른 쪽 얕은 담장에는 장미넝쿨이 우거져 있다. 지나다니면서 이 아름다운 집을 볼 때마다 "여기 사는 목사님과 이 교회에 다니는 신자들은 참 아름다운 마음을 지녔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언제 한 번 찾아가서 인사라도 나누어야하겠다. 201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