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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5

우각로 벽화마을 1 2021. 10. 21.
부활 소풍 2018. 4. 15.
동피랑 마을 통영 골목 사진전을 관람한 후 우리도 사진을 찍기 위하여 통영의 대표적 벽화마을인 동피랑 마을로 향하였다.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겼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인데 그 앞에 '동쪽'을 나타내는 말 중 '동'만 떼어 붙여서 '동피랑'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원래마을을 철거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게 되어 마을을 보존하게 되었다고 한다. 벽화 중에 세월호 등 시사적인 내용을 담은 것들이 많이 있어서 놀랐다. 아마도 최근에 새롭게 그려진 것이리라. 부유한 이들은 빨리 잊자고 하는.. 2015. 12. 6.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에 다녀왔다.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 피난민의 집단 거주지로 형성되어,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미로같은 골목길로 이루어진 마을에 2009 마을미술 프로젝트 의 작품과, 2010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 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형성되어 부산의 새로운 명소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맞은편 위쪽에 보이는 것이 아미성당이다. 벽화마을을 여러 곳 가보았지만 이렇게 문화적 명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곳은 처음이다. 곳곳에 찻집과 기념품점이 들어서 있고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하지만 과연 저 업소들이 원래 그 마을 주민들에 의해 운영되거나 최소한 그들에게 어느 정도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인지 의심스러웠다. 그렇지 않다면 관광객들만 북적이게 만듦으로써 거주민.. 2015. 1. 2.
중촌동 벽화마을 대전천변의 코스모스를 찍으러 나가는 길목에 중촌동 벽화마을이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이 자동적으로 카메라를 빼어들어 몇 장 찍은 후 천변으로 향했다. 201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