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홯 제4 주간1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부활 제4 주간 토요일 (요한 14,7-14) 오늘 복음에서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하고 야단을 치신다. 우리도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 그리스도의 제가가 된지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필립보와 비슷한 질문을 드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도대체 언제쯤에야, 어떻게 해야 우리는 하느님을 그리스도를 잘 알아모실 수 있을 것인가?그 답은 초대교에에서 찾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초대 교회 시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함께 모여 있을 때 그들은 '그 도(道)'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사도 9,2 등. 200주년 기념성서 참조) 이는 그들이 새로운.. 2019.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