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1 원칙이 무너진 사회 연중 제4 주간 금요일(마르 6,14-29) 며칠 전 어느 형제와 함께 TV 뉴스를 보다가 같이 보던 형제는 화가 난다고 그냥 일어나 가버렸고, 나는 조금 더 보다가 채널을 바꿔버렸다.최순실이 이권을 챙기기 위해 미얀마에서 사업을 벌이는 데 비협조적인 대사를 박근혜가 갈아치우고 새 대사는 외교관도 아닌 삼성 출신 기업인을 최순실이 추천을 해서 임명을 하고,또 국익을 위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종이 한 장에 간단하게 기안되어 있는 것을 근거로 약 760억원을 들여 일을 벌이는데 그것도 미얀마를 도와주는 우리가 "갑"의 위치가 아닌 "을"의 위치로 뒤바뀌어 버린 정말 이상한 사업이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도대체 원칙도 없고 상식도 통하지 않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이 나라는 나라도 아니다"는 이야기가 곧곧에서 .. 2017.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