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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4

새 사제 첫 미사 지난 1월 9일 정동에서 사제로 서품된 임형택 요한 칸시오 형제가 어제 설날에 석남동 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2023. 1. 23.
세배 2017. 2. 5.
설날 게으름 때문에 설날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자니 쑥스럽다. 아침 미사 후에 직원들이 수도원에 와서 가장 연장자이신 이 라파엘 수사님께 세배를 올리고 세뱃돈을 받았다. 그리고 잠시 앉아서 다과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즐기다 갔다. 그런데 직원들이 입은 저 한복 중에 몇몇은 어르신들의 것을 빌려입고 온 것이라는 후문이 있다. ㅋㅋㅋ 저녁 식사 후에는 수도원에서 형제들끼리 모여 윳놀이도 하고,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그림공부도 함께 하면서 오고가는 현찰 속에 싹트는 진한 형제애를 나누었다. 2015. 2. 28.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비록 심각한 경제 한파, 폭설, 용산 참사 등으로 조금은 우울한 설 명절이지만 오늘만큼은 누구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오늘의 마음을 길이 간직하여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누구나 자신이 하느님과 이웃들로부터 사랑받고 존중받는 행복한 피조물임을 깊이 새기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모두 하느님 아버지의 축복 안에서 건강하세요!!! 설날 아침 이곳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폭설로 귀경길에 고생하신 분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역시 눈내린 풍경은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2009.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