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프란치스코 대성당1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 봉헌 축일 1226년 10월 3일 저녁, 프란치스코 성인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돌아가신 후, 1227년 3월 19일 작은형제회의 보호자 추기경이었던 우골리노 추기경이 그레고리오 9세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레고리오 9세 교황이 첫 번째로 마음먹고 있었던 것은 아씨시의 이 “가난뱅이”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성 프란치스코의 영적인 자녀들과 모든 신자들의 신심 때문에 성인의 유해를 잘 보존하기 위하여 교황 그레고리오 9 세는 프란치스꼬가 죽은지 2년이 지난 후인 1228년 3월 성인을 위한 무덤 성당을 짓도록 명하였으며, 엘리야 수사에게 공사의 책임을 맡기면서 1228 년 6 월 16 일 성인이 새로 묻히게 될 대성전의 머릿돌을 축성하였다. 1228년 7월 16일 새 교황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를 성인.. 2018.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