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 - 17 마일즈 - 카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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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레이 반도의 17 마일즈가 유명한 것은 그 안에 PGA 투어로 유명한 페블비치(Pebble Beach) 골프장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바닷가를 끼고 있는 페블비치 리조트 안에 있는 이 골프장은 미국내에서도 그린피가 비싸기로 유명한 곳이다.

커피 라운지에서는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골프 경기를 볼 수 있다.

17 마일즈를 빠져 나오면 바로 카멜(Carmel)시가 있다.
여기에도 미국의 사도 쥬니뻬로 세라 복자가 세운 미션(Mission)이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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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쥬니뻬로 세라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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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개척 당시에는 교통수단과 도로가 발달되어 있지 않았기에 이와 같은 종을 곳곳에 세워 놓아 미션으로 향하는 길임을 표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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