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흥 관곡지를 다녀왔다. 그러나 역시 7월초는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인지라 아직 연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다.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널리 알려진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전당연의 씨를 가지고 들어와 지금의 시흥 하중동에서 연 재배를 시작하여 점차 펴지게 되었다. 이 연못은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감찰) 가(家)에서 대대로 관리하여 오고 있으며, 옛 지명과 연계하여 관곡지로 불리운다.
시흥시에서는 관곡지가 갖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기 위하여 관곡지 주변과 물왕리 저수지 주변 18ha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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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이 그 귀한 금개구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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